과천 상인과 주민들 정부에 호소
과천 이야기
2013-03-25 14:12:45
과천 상인과 주민들 정부에 호소
청사이전과 새로운 기관 입주까지 발생하는 공백 기간을 단축하라! / 2012년 7월호
세종시 공식 출범식이 있었던 지난 7월 2일 정부과천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피해대책 궐기대회가 과천시공동대책위원회의 주최로 열렸다. 과천시민들과 상인들 150여 명이 과천시민회관 야외극장에 모인 것이다. 청사이전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피해가 눈앞에 보였기 때문이다.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여 진행된 대회는 황순식 신임 시의장과 김영태 청사이전공동대책위원회 대표가 나와 정부의 무성의한 대처를 언급하며 대회에 동참했다. 운집한 시민들은 과천시민회과 야외극장에서 정부과천청사 정문까지 행진하며 앞으로 받을 피해에 따른 정부 측의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 신규부서 청사입주와 리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할 것 ▲ 공백기간 부가세 면세 ▲ 리모델링 공사에 관내 업체 참여보장 ▲ 공백기간 구내식당 폐쇄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제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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